[더파워 유연수 기자] 쿠팡이 기계식 키보드 전문 브랜드 씽크웨이(Thinkway)의 신제품 ‘토체프 101’ 라인업 8종을 오는 11일까지 단독 사전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하면 1만원 즉시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배송은 12일부터 로켓배송으로 시작된다.
씽크웨이는 고가의 커스텀 키보드에 적용되던 기능을 대중적인 가격대 제품에 도입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브랜드다. 이번 신제품 ‘토체프 101’은 브랜드 최초로 10만원 이하 가격에 선보이는 제품으로, 보급형 제품군 중 유일하게 키보드 설정 프로그램인 ‘VIA’를 탑재했다. 별도 소프트웨어 없이 웹 브라우저로 키 배열과 매크로 설정이 가능한 기능으로, 본래 수십만 원대 커스텀 키보드에서만 제공되던 고급 기능이다.
정숙한 타건감을 중시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포치드 에그 저소음 스위치’와 경쾌한 키감을 제공하는 ‘KTT 위스테리아 드림 스위치’ 등 다양한 취향에 맞춘 스위치 구성도 특징이다. 키캡은 내구성이 강한 PBT 이색사출 방식으로 제작됐으며, 최대 4톤의 컬러 배색을 적용해 데스크 인테리어 요소까지 고려했다.
또한 유무선 블루투스 멀티페어링 기능으로 다양한 기기 간 손쉬운 전환이 가능해 업무와 게임 환경 모두에 최적화돼 있다.
쿠팡 관계자는 “뛰어난 커스터마이징 기능과 타건감을 갖춘 씽크웨이 키보드를 쿠팡 단독 혜택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