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툰, 교보증권 지정자문인 및 대표주관사 선임 계약 체결

[더파워 최성민 기자] 글로벌 웹툰 IP 제작 스튜디오 메타툰이 지난 7월 교보증권 주식회사와 지정자문인 선임 계약 및 대표주관사 선임 계약을 모두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영 투명성 강화를 위해 회계법인을 통한 외부 감사를 완료했고, 2025년 인덕회계법인과 외부 감사 계약도 선제적으로 체결했다. 정책 수혜주로 꼽히는 (주)메타툰은 신정부의 K-콘텐츠 산업 육성 지원 기조 속에서 빠른 매출 성장과 독창적인 사업 모델을 갖춘 웹툰 벤처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운영 중인 웹툰 작가 지원 플랫폼 넥스트툰을 통해 웹툰 제작 프로세스를 빠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폭발적인 생산성 향상과 저비용·고수익 구조를 실현해 국내 웹툰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메타툰이 상반기 결산을 마친 재무제표에 따르면, 2024년 연 매출은 전년 대비 약 470% 성장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70% 성장하며 건실한 수익 구조를 갖춘 외감 법인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메타툰은 2026년을 글로벌 웹툰 서비스 확장과 강화의 분기점으로 삼고, 10개 국어 이상 다언어권 플랫폼 대응 전략을 기반으로 글로벌 웹툰 스튜디오로 체계 전환을 계획 중이다. 이를 통해 국내 매출뿐 아니라 임계 없는 글로벌 신규 수익 창출, 유통 경쟁력 강화, 웹툰 IP 기반의 수익 다각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메타툰 김재훈 대표이사는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제작 역량과 경영 전문성을 토대로 글로벌 경쟁력과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메타툰의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