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성민 기자] 더큐브아카데미가 메이크업 교육의 ‘표준’을 현장 실무 중심으로 새로 쓰고 있다. 패션쇼, 드라마,영화, 광고 촬영 등 실제 프로젝트를 수업에 통합하고 전문 포토그래퍼와 함께 고품질 포트폴리오를 무료로 제작해 주는 원스톱 교육 플랫폼을 자랑하는 더큐브아카데미는 단순 자격증 취득을 넘어 ‘교실에서 곧바로 무대로, 포트폴리오에서 곧바로 커리어로’ 이어지는 동선을 구축해 수강생에게 실질적인 경쟁력을 안겨주고 있다.
더큐브아카데미가 추구하는 가치는 이해(Understanding)–연결(Connecting)–적응(Adaptation) 세 단계로 정리된다. 수강생은 먼저 업계 흐름과 트렌드를 이론으로 이해한 뒤 프로 메이크업팀 ‘BRUSHBYSOOMI’와의 MOU를 통해 서울패션위크 백스테이지에 실무 스태프로 투입된다. 메이크업 디자인 회의, 모델별 베이스, 포인트 메이크업과 조명, 무대 동선 점검, 리허설 최종 체크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면서 속도와 정확성을 동시에 훈련한다.
백스테이지는 시작 전까지 수십 명의 모델을 준비시켜야 하는 ‘초고속 전쟁터’다. 수강생은 제한된 시간 안에 메이크업 텍스처의 광택과 명도를 조명 각도에 맞춰 수정하고 돌발 변수에 대응하는 실전 감각을 몸으로 익힌다. 이 과정에서 강사진은 놓치기 쉬운 피부 톤 보정, 런웨이용 베이스 질감, 헤어와의 어셈블 연출법 등을 실시간 피드백한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가 진행하기 때문에 트렌드 변화를 교재가 아닌 ‘작업 테이블 위’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특강 라인업도 현장 감각에 방점을 찍었다. 특히 오는 8월13일 열리는 뷰티 특강은 배우, 인플루언서 프로필을 도맡아 온 ‘어포인트 한남’ 메이크업 원장이 강사로 나서 ‘셀럽 메이크업의 색감 설계와 SNS 확산 전략’을 공개한다. 수강생뿐 아니라 외부인에게도 개방되는 이번 특강은 업계 네트워킹과 트렌드 학습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기회다.
더큐브아카데미는 1:1 맞춤형 수업을 기본값으로 둔다. 강사는 개인 목표(자격증, 프리랜서, 샵 취업, 브랜드 론칭 등)에 따라 커리큘럼을 맞춤 설계하고 과정별 레슨 시트를 제공해 성장을 관리한다. 특히 수강생이 실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실습 재료와 장비를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포트폴리오 제작도 학원의 강력한 무기다. 수강생은 컨셉 기획, 모델 섭외, 메이크업 및 헤어, 스타일링과 스튜디오 촬영, 후보정까지 전 프로세스를 주도한다. 현직 포토그래퍼와 헤어 디자이너,스타일리스트가 팀으로 배정돼 ‘단순 과제 사진’이 아닌 브랜드 캠페인 수준의 결과물을 만든다.
이 포트폴리오가 입시 및 샵 취업, 프리랜서 제안서로 바로 활용되어 포트폴리오 자체가 커리어가 되는 구조다.
졸업 후 관리도 빈틈이 없다. 학원은 청담동 메이크업 샵 인턴십과 자체 브랜드 아티스트 활동을 연계하고, SNS 브랜딩 컨설팅, 포트폴리오 발표회, 프리랜서 매칭 시스템을 운영해 지속적인 성장 경로를 제시한다. 이 밖에도 드라마, 광고, 룩북 촬영, OTT 콘텐츠 현장 등 다양한 실습 기회가 제공돼 수강생은 이력서 한 줄을 넘어선 실제 현장 레퍼런스를 확보한다.
업계 관계자는 “K-콘텐츠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현장 투입이 가능한 메이크업 인재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더큐브아카데미는 교육에서 실무, 취업에 이르기까지 끊김 없이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 산업계가 원하던 ‘즉시 전력감’을 배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더큐브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