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쿠팡이 한가위를 맞아 전 카테고리 상품을 아우르는 대규모 할인 행사 ‘추석 페스타’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오는 10월 6일까지 진행되며, 총 3만여 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와우회원은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추석 선물세트와 명절 음식은 물론 가전·디지털, 제수용품, 한복, 숙박·여행 상품, 나들이 용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우른다. 행사 전용관은 △메인 특가 △선물관 △장보기관 △연휴 즐기기 △브랜드 데이 등 5개 테마로 구성됐으며, 올해는 ‘추석 트렌드 및 신상템 특가’ 코너도 새롭게 마련됐다.
‘메인 특가’에서는 매일 다른 추석 선물세트와 인기 상품을 선보이고, ‘선물관’은 정육·과일·수산물부터 화장품·가전까지 가격대별 선물세트를 제안한다. ‘장보기관’은 송편·나물 등 제수용품과 주방가전, 한복을, ‘연휴 즐기기’는 호텔·리조트 숙박권과 테마파크 이용권, 캠핑 용품 등을 특가에 제공한다. ‘브랜드 데이’는 4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하루 단위 특가와 쿠폰 혜택을 선보인다.
또한 매주 목요일에는 레저·테마파크 이용권을 선착순 100원 특가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스팸 12C호 선물세트 △농협안심한우 1등급 선물세트 △정관장 홍삼건 데일리스틱 △미닉스 더 플렌더 PRO 음식물처리기 △삼성전자 갤럭시 S25 자급제 △프레샤인 GAP 인증 사과 선물세트 등이 준비됐다.
쿠팡 관계자는 “올해 추석 페스타는 고객들이 명절 준비를 합리적이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다양한 테마관과 신상 특가 코너를 통해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