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민진 기자]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이사 박수경)가 배우 하석진, 이시원을 새 광고모델로 발탁하고 브랜드 신뢰감 강화에 나섰다.
듀오 측은 “하석진의 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가 듀오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잘 전달할 수 있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며 “이시원의 밝고 이성적인 매력 또한 브랜드의 가치와 부합한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이번 광고는 IPTV를 비롯해 CGV 영화관 스크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보다 폭넓은 소비자 접점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석진은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 출신으로 드라마 《혼술남녀》, 《1%의 어떤 것》 등을 통해 대중적 인기를 얻었으며, tvN 《문제적 남자》 고정 출연을 통해 ‘뇌섹남’ 이미지를 구축했다. 최근에는 채널A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와 MBC 예능 《구해줘 홈즈》 등에서 활약 중이다.
이시원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후 인류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배우로, 다수의 발명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KBS 1TV 《역사저널 그날》,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 등에서 지적이고 분석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드라마 《마에스트라》와 연극 《극적인 하룻밤》을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듀오 관계자는 “하석진과 이시원이 지닌 지성과 세련된 이미지가 듀오의 브랜드 철학과 잘 맞아떨어진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듀오의 전문성과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폭넓은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듀오는 1995년 창립 이후 약 5만 2천여 건의 성혼을 이끌어온 국내 대표 결혼정보회사로, 철저한 신원 인증과 맞춤형 매칭 시스템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