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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웰케어, 서흥헬스케어와 맞손…수출형 건기식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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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웰케어, 서흥헬스케어와 맞손…수출형 건기식 공동개발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6-09-21 10:03

 (좌)서흥헬스케어 박금덕 대표, (우)CJ웰케어 윤상배 대표
(좌)서흥헬스케어 박금덕 대표, (우)CJ웰케어 윤상배 대표
[더파워 이설아 기자] CJ웰케어가 서흥헬스케어와 손잡고 국가별 규제와 소비자 수요에 맞춘 수출형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나선다. 제품 기획부터 원료·배합 설계, 제조와 글로벌 유통까지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해외 사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CJ웰케어는 서흥헬스케어와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 및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8일 열린 협약식에서 해외 현지 시장 특성에 맞는 건강기능식품을 공동 개발하고 생산·판매까지 연결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우선 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 동향과 소비자 수요, 트렌드 관련 정보를 공유한다. 국가별 수입 통관과 허가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원료 규격과 포뮬러(배합비), 제형 사양, 제조기술 데이터 등을 활용해 신규 수출 제품 개발을 추진한다.

역할도 나눴다. CJ웰케어는 글로벌 시장 분석과 상품기획,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현지 소비자에 맞는 제품 기획과 판매전략, 유통망 확대를 담당한다.

서흥헬스케어는 건강기능식품 제조·생산 역량을 활용해 국가별 규제 기준에 맞는 제품 개발과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한다. 양사는 제품 개발 단계부터 해외 판매를 고려한 사양을 설계해 사업화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CJ웰케어는 현재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코어’, 이너뷰티 브랜드 ‘이너비’, 전통 소재를 활용한 ‘한뿌리’와 ‘제일건강원’, 나이트 웰니스 브랜드 ‘멜라메이트’, 남성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전립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장내 미생물 분야 기술을 접목한 웰니스 브랜드 ‘맥플랜(MAC Plan)’도 선보이며 건강기능식품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브랜드 운영 경험과 상품기획 역량을 해외 시장에 맞는 신규 제품 개발로 연결할 방침이다.

CJ웰케어 관계자는 "CJ웰케어의 상품 기획·마케팅 노하우와 서흥헬스케어의 제조·기술 역량을 결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지화 전략과 차별화된 제품을 바탕으로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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