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와 CJ ENM이 함께하는 ‘로컬콜링’ 김포금쌀 홍보물[더파워 이설아 기자] CJ프레시웨이가 김포금쌀 6톤을 매입해 단체급식장 30여 곳의 약 1만3000명에게 제공했다. 콘텐츠에서 소개한 지역 농산물을 실제 급식 수요로 연결해 지역 농가의 판로를 넓히는 방식이다.
CJ프레시웨이는 CJ ENM 사피엔스 스튜디오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컬콜링’과 연계해 김포금쌀 소비 확대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7일까지 단체급식 고객사 30여 곳에서 김포금쌀로 지은 밥을 제공했다. 이 기간 매입한 김포금쌀은 총 6톤으로 약 1만3000명의 급식 이용객에게 공급됐다.
‘로컬콜링’은 지역 고유의 식재료와 음식문화를 소개하는 콘텐츠다. 김포금쌀 편에는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이원일 셰프가 출연해 김포금쌀의 특징과 활용법을 소개했다.
CJ프레시웨이는 방송을 통해 알려진 농산물을 단체급식 현장의 실제 소비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하루 많은 이용객이 같은 식재료를 접하는 단체급식의 특성을 활용해 지역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김포금쌀은 한강 하류 평야와 서해안의 반도성 기후, 농업용수 등을 기반으로 생산되는 김포 지역 특산물이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협업에서 김포금쌀을 별도의 체험성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급식 메뉴의 주식으로 공급했다.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는 기존 상생사업과도 연결된다. CJ프레시웨이는 2024년부터 ‘맛남상생’ 캠페인을 통해 전국의 농산물을 발굴하고 단체급식과 사내카페 등 자체 사업 경로에서 활용해왔다.
회사는 앞으로도 식자재 유통망과 단체급식 사업을 활용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처를 넓힐 계획이다. 새로운 식재료 발굴과 메뉴 개발을 통해 급식 고객에게는 다양한 식재료를 제공하고 농가에는 지속적인 판매 경로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콘텐츠를 통해 조명된 지역 농산물을 단체급식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연결해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농산물을 발굴해 단체급식 메뉴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