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6.09.22 (화)

더파워

전주시, 가정형 베란다 태양광 540가구 보급

메뉴

사회

전주시, 가정형 베란다 태양광 540가구 보급

이강율 기자

기사입력 : 2026-09-22 14:05

설치비 80% 지원… 20만 원 부담으로 친환경 전기 생산
전기요금 절감·탄소중립 실현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전주시청 전경(전주시 제공)
▲전주시청 전경(전주시 제공)
[더파워 이강율 기자] 전주시가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가정형 베란다 태양광 보급 확대에 나선다.

전주시는 올해 국비 2억1,600만 원을 포함한 총 4억3,2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가정형 베란다 태양광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정에서 직접 전기를 생산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베란다 난간이나 옥상 등 적합한 장소에 소규모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등 총 540세대를 대상으로 태양광 설비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급되는 설비는 세대당 500W 규모다. 총 설치비는 100만 원 수준이지만 국비 40%와 지방비 40%를 지원해 설치 가구는 20%인 20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시는 초기 설치비 부담을 크게 낮춰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500W급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경우 월평균 40~45kWh, 연간 약 540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냉장고 1대의 월 전력 소비량을 충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가계 전기요금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태양광 설치 가구 가운데 탄소포인트제 가입 가구에 대해서는 탄소중립포인트 1만 원도 추가 지급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포인트는 올해 10월부터 12월 사이 지급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의 건축물대장과 등기부등본상 소유자이며, 공동명의 주택은 공동 소유자의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아파트 관리주체의 동의서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전주시는 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탄소포인트제 참여 여부와 참여 기간, 베란다 방향, 사회적 배려 대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선정한 전문 참여기업이 시공을 맡아 안전성과 품질을 확보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태양광 설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가정형 태양광 보급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도시 실현과 에너지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주시 에너지 관련 부서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7,017.91 ▲10.19
코스닥 834.38 ▼1.89
코스피200 1,113.30 ▲1.14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4,940,000 ▲119,000
비트코인캐시 356,900 ▲100
이더리움 3,676,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11,800 ▼10
리플 2,044 ▲7
퀀텀 1,318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5,008,000 ▲123,000
이더리움 3,677,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11,800 ▲20
메탈 419 ▼1
리스크 391 ▼1
리플 2,044 ▲8
에이다 330 ▲1
스팀 79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4,970,000 ▲110,000
비트코인캐시 357,700 ▲400
이더리움 3,676,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11,800 ▲10
리플 2,045 ▲8
퀀텀 1,317 ▼30
이오타 65 ▲1
모바일화면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