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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상품권도 전통시장서 쓰게…부산은행, 지역상권 매출 ‘선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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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상품권도 전통시장서 쓰게…부산은행, 지역상권 매출 ‘선순환’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9-22 14:55

BNK부산은행은 21일 부산 사상구 덕포시장에서 'BNK 추석맞이 골목동행 상생금융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 왼쪽부터 초록우산 조유진 부산지역본부장, 서태경 사상구청장, BNK부산은행 김성주 은행장,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 황선자 관장)
BNK부산은행은 21일 부산 사상구 덕포시장에서 'BNK 추석맞이 골목동행 상생금융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 왼쪽부터 초록우산 조유진 부산지역본부장, 서태경 사상구청장, BNK부산은행 김성주 은행장,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 황선자 관장)
[더파워 이경호 기자] BNK부산은행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직접 물품을 구매해 지역 복지관에 전달하고, 복지관에 제공한 상품권도 다시 해당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일회성 장보기에 그치지 않고 지원금이 지역상권 매출로 다시 연결되도록 한 방식이다.

BNK부산은행은 지난 21일 부산 사상구 덕포시장에서 ‘BNK 추석맞이 골목동행 상생금융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성주 부산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20명과 서태경 사상구청장, 조유진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장, 덕포시장 상인회장, 지역 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명절 음식과 생필품 등을 직접 구매했다. 부산은행은 이날 마련한 물품과 상품권을 사상구 지역 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특히 상품권은 복지관이 필요한 물품을 덕포시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 지원과 전통시장 소비를 연계해 지역 내 소비가 다시 골목상권으로 이어지도록 한 것이다.

장보기 행사 이후에는 시장 내에서 상인회 등 지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부산은행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현장 의견을 듣고 지역 상생을 위한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직접 찾아가는 상생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성주 BNK부산은행장은 "추석을 앞둔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현장을 찾아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힘이 되는 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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