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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전기업계, ‘상생 협력 업무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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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전기업계, ‘상생 협력 업무협약’체결

강성대 기자

기사입력 : 2026-09-23 14:48

전력망투자확대 발맞춰 공사원가 산정기준 신뢰제고와 상호협력

▲한국전력은 22일 대한전기산업연합회, 한국전기공사협회와 ‘공사원가 산정기준 신뢰성 제고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좌측부터 조재형 전기산업연합회 처장, 김경훈 한전 기술기획처장, 김경주 전기공사협회 이사(사진=한전 제공)
▲한국전력은 22일 대한전기산업연합회, 한국전기공사협회와 ‘공사원가 산정기준 신뢰성 제고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좌측부터 조재형 전기산업연합회 처장, 김경훈 한전 기술기획처장, 김경주 전기공사협회 이사(사진=한전 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강성대 기자] “한전과 전기업계가 전기공사 원가 산정기준의 적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협력 체계 강화로 갈등을 사전 예방한다”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지난 22일 충북 오송 한국전기공사협회에서 대한전기산업연합회, 한국전기공사협회와‘공사원가 산정기준 신뢰성 제고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력망 투자 확대에 따라 공사원가 기준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이고자 기획됐다. 이를 바탕으로 전기업계와의 협력관계를 굳건히 다지고, 전력망 확충 등 국가 에너지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한전과 두 기관은 앞선 4월 30일‘공사원가 산정 협의체’를 발족하고 공사원가 관련 주요 현안을 꾸준히 논의해 왔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의 협의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상생 기반을 다지기 위해 체결됐다.

이날 3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공사원가 산정기준 수립을 위한 상호 협력 ▲공사원가 협의체 구성·운영의 제도화 ▲공사원가 분쟁 발생 시 협의체를 통한 우선적 해결 ▲공사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원가 산정기준 마련·적용 ▲신공법·신사업 관련 원가 산정기준의 적시 반영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한전 관계자는 "전기업계와의 상생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공사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공사원가 산정 협의체’를 중심으로 상시적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파워 강성대 기자 nogodan21@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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