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더파워 류동우 기자] 컴투스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2026’이 독일 함부르크에서 첫 지역 컵 일정을 시작한다. 유럽 예선을 통과한 8명 가운데 상위 3명만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 진출권을 확보한다.
컴투스는 오는 26일 오후 9시 한국 시각 기준 독일 함부르크에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6(SWC2026)’ 유럽 컵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SWC는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지난 8월부터 각 지역 온라인 예선을 거쳐 지역 컵 본선 진출자를 가렸다.
올해 유럽 컵은 함부르크의 게이밍·e스포츠 복합 공간 ‘엑스페리온(XPERION)’에서 열린다. 약 200석 규모 이벤트 아레나를 갖춘 곳으로, SWC 유럽 컵이 함부르크에서 개최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경기에는 유럽 예선을 통과한 선수 8명이 출전한다. 5전 3선승제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맞붙으며 최종 1~3위 선수에게 월드 파이널 진출권이 주어진다.
출전 명단에는 지난해 유럽 지역 우승자이자 월드 파이널 준우승자인 RAXXAZ와 지난해 유럽 컵 준우승자 P4FFIX가 포함됐다. 2024년 유럽 컵 우승자 NEF도 다시 무대에 오른다.
OBABO와 PINKROID, MALIGNANT, SAMBSEPP, REINCA 등도 출전해 서울행 티켓 3장을 두고 경쟁한다.
유럽 컵 전 경기는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다양한 언어의 전문 해설도 제공된다.
유럽 컵 이후에는 지역별 본선이 이어진다. 아메리카 컵은 오는 10월 11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아시아퍼시픽 컵은 10월 17일 태국 방콕에서 각각 열린다.
각 지역 컵 상위 3명을 포함한 총 12명은 오는 11월 14일 서울 KBS 아레나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에 진출한다. 이들은 SWC의 열 번째 세계 챔피언 자리를 두고 최종 경쟁을 펼친다.
류동우 더파워 기자 rdw2026@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