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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리티, 10월 1일 출범...폐쇄몰 기반 화장품 재고 유통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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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리티, 10월 1일 출범...폐쇄몰 기반 화장품 재고 유통 체계 구축

최성민 기자

기사입력 : 2026-10-06 14:15

유통기한 임박·부진재고 폐쇄몰 통해 현금화

▲ 뷰티 플랫폼 뷰리티(Vurity) 브랜드 이미지
▲ 뷰티 플랫폼 뷰리티(Vurity) 브랜드 이미지
[더파워 최성민 기자] 화장품 브랜드사의 잉여 재고, 유통기한 임박 상품을 현금화할 수 있는 전용 뷰티 커머스 플랫폼 ‘뷰리티(Vurity)’가 10월 1일 정식 출범했다.

뷰리티는 뷰티 산업 특유의 다품종 소량 생산 및 빠른 유행 주기로 인해 잔여 제품이 폐기 처분되는 손실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설립됐다. 장기 체화 재고는 브랜드사의 재무 건전성을 저해하고 사후 폐기 처리 비용까지 유발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뷰리티는 일반 대중에게 가격이 노출되지 않는 폐쇄몰 유통 방식을 도입했다. 브랜드사는 통상적인 시장 가격 체계와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임박 상품 및 부진 재고를 안정적으로 처분해 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

단순 재고 소진 외에 마케팅 믹스도 결합했다. 선발 중인 ‘뷰리티 크루(Vurity Crew)’ 인플루언서 풀을 활용해 협력 브랜드사의 제품 시딩, SNS 마케팅 콘텐츠 생성, 공동구매 등을 집행함으로써 제품 인지도 제고와 판매 활성화를 도모한다.

입점 브랜드로는 휘게, 희류, 스카이보틀, 하우스오브허, 블리블리 등이 참여 중이며 공급처를 지속 확충하고 있다. 출범일인 10월 1일부터는 신규 회원 확보를 목적으로 제품 체험형 ‘990원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사업 영역 확장 계획도 구체화했다.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전개를 통한 현장 판매 접점을 마련하는 동시에, 해외 유통사와 글로벌 바이어를 연결하는 B2B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내 K-뷰티 잉여 자산의 수출 판로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상품의 가용 주기를 연장해 불필요한 제품 폐기를 최소화하고 자원 순환을 유도하는 등 재고 관리 효율성과 친환경 가치를 접목한 유통 체계를 표방하고 있다.

뷰리티 관계자는 “뷰리티는 단순히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플랫폼이 아니라 브랜드가 보유한 재고를 새로운 매출로 전환할 수 있는 유통 파트너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폐쇄몰을 시작으로 인플루언서 시딩과 공동구매, 오프라인 팝업, 향후 글로벌 B2B 유통까지 연결해 브랜드의 재고 소진과 신규 판로 개척을 함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Sungmin@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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