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고퍼우드 기타(Gopherwood Guitars)가 오는 10월 25일 일요일 서울 용산 어썸그라운드에서 미국 베이시스트 케이베이스(Kaybass, 본명 케네스 알렉산더 디그스 2세)의 첫 내한 클리닉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케이베이스가 개발에 참여한 고퍼우드의 5현 시그니처 베이스도 국내에 처음 공개된다.
케이베이스는 미국 앰프 브랜드 갈리엔크루거(Gallien-Krueger, GK)의 글로벌 엔도서로, 현재 R&B 아티스트 데이브 홀리스터(Dave Hollister)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뮤지크 소울차일드, 판타지아, 케이샤 콜, 크리셋 미셸 등과 R&B·소울 세션을 함께했고, 더 클락 시스터즈, 프레드 해먼드, 마빈 샙 등 가스펠 아티스트와도 작업해 왔다. 14세에 베이스를 시작해 15세에 가스펠 아티스트 도린다 클락콜의 무대에 올랐으며, 가스펠 촙스(Gospel Chops) 연주와 그루브를 겸비한 연주자로 알려져 있다. 고퍼우드와 GK 외에 그루브기어, 짐 던롭 등의 엔도서로도 활동 중이다.
행사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부로 진행된다. 1부는 케이베이스의 솔로 클리닉으로, GK 앰프의 톤 세팅 방법과 고퍼우드 시그니처 베이스의 개발 과정, 연주 테크닉을 소개하고 관객 질의응답을 받는다. 2부는 국내 세션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잼 세션으로, 듀오와 트리오 편성을 거쳐 풀 밴드 합주로 마무리된다. 행사 후반에는 관객이 무대에서 직접 악기를 연주해 보는 체험 순서와 경품 추첨이 이어진다.
티켓은 1인 1만원으로 고퍼우드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판매한다. 좌석은 120석으로 한정되며, 입장은 오후 5시 30분부터다.
고퍼우드 기타는 자체 브랜드 기타를 제조·유통하는 기업으로, 국내외 딜러와 대리점 네트워크를 통해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5현 베이스는 해외 아티스트와 공동 개발한 시그니처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