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상하수도 요금 전자고지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매월 300원의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부안군 제공)[더파워 이강율 기자] 부안군이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를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으로 받는 수용가에 매월 300원의 요금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자동이체까지 함께 신청하면 전자고지 할인에 더해 상하수도 요금의 1%를 추가로 감면받을 수 있다.
부안군은 상하수도 요금 전자고지 서비스 이용 확대를 위해 이달부터 전자고지 신청 수용가를 대상으로 월 300원의 요금 할인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자고지는 종이 고지서 대신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을 통해 상하수도 요금 고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전자고지를 이용하고 있는 수용가는 별도의 추가 신청 절차 없이 이달 고지분부터 300원 할인이 적용된다.
새로 전자고지를 신청하는 수용가는 신청한 다음 달부터 전자고지 서비스와 함께 월 3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이체를 함께 이용할 경우 할인 폭은 더 커진다. 전자고지에 따른 월 300원 감면과 별도로 상하수도 요금의 1%가 추가 할인된다.
부안군은 종이고지서 제작과 우편 발송을 줄여 행정비용과 업무 부담을 낮추고, 종이 사용 감축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자고지 신청은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상하수도사업소 사이버창구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군은 이번 할인 제도를 계기로 전자고지 이용률을 높이고, 상하수도 요금 고지와 납부 과정의 편의성도 함께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김형백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전자고지는 종이 사용을 줄이면서 요금 할인도 받을 수 있는 제도”라며 “전자고지와 자동이체 이용을 확대해 군민들의 납부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