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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만찬, 델리 컨설팅 확대... 원주 상지델리마켓·서우마트 연이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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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만찬, 델리 컨설팅 확대... 원주 상지델리마켓·서우마트 연이어 맡았다

하지호 기자

기사입력 : 2026-10-20 09:45

-델리마트 아산점 이어 2곳 추가... HACCP 기반 ‘F&B 토탈 솔루션'으로 유통 현장 공략

제공=오색만찬
제공=오색만찬
[더파워 하지호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오색만찬(대표이사 남재우)이 마트 델리코너 컨설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오색만찬은 앞서 델리마트 아산점의 델리 메뉴 라인업 기획을 맡은 데 이어,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의 상지델리마켓과 ㈜서우리테일이 운영하는 서우마트 2곳의 델리코너 컨설팅을 연이어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협업하게 된 상지델리마켓은 2014년 원주시 우산동에 문을 연 상지식자재마트를 기반으로 한다. 상지식자재마트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식자재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며 지역 주민과 외식업 종사자들의 식자재 공급처로 자리매김해 왔고, 지역 체육대회·경로잔치 후원과 복지시설 기부 등 지역사회 상생 활동도 꾸준히 이어온 유통기업이다. 2026년 7월에는 인접 공간에 '디데이 산타아울렛'을 열며 쇼핑 범위를 넓히는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서우마트를 운영하는 ㈜서우리테일 역시 슈퍼마켓 도·소매를 비롯한 유통 사업을 펼치는 기업으로, 기존 유통 기반에 델리코너라는 새로운 식품 사업의 가능성을 더하기 위해 이번 컨설팅에 나섰다.

제공=오색만찬
제공=오색만찬

오색만찬의 델리 컨설팅은 단순한 메뉴 제안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매장의 위치와 고객층, 판매 공간, 설비, 생산 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매장에 적합한 델리코너 방향을 설정하고, 버거·샌드위치, 김밥·유부초밥, 파스타·간편식, 샐러드, 튀김류, 피자 등 다양한 카테고리 가운데 매장에 맞는 구성을 기획한다. 생산·포장·진열 등 운영 요소와 작업 동선, 인력 구성, 위생 관리까지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구조를 함께 설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같은 역량의 바탕에는 오색만찬이 직접 운영하는 HACCP 인증 식품제조공장이 있다. '오봉도시락'과 '서가원김밥'을 운영하며 축적한 메뉴 개발·식품 생산·매장 운영 노하우를 델리 분야로 확장한 것으로, 오색만찬은 델리코너 구축 컨설팅을 비롯해 메뉴 기획 및 상품화, 운영 자문, 실무 교육에 이르기까지 델리 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오색만찬 관계자는 "델리코너는 메뉴 하나만 잘 만든다고 완성되는 사업이 아니라 상품 기획과 공간 구성, 생산·운영 방식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한다"며 "매장마다 다른 환경과 조건을 고려해 현장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찾아가는 것이 오색만찬 컨설팅의 지향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상지델리마켓·서우마트와의 협업을 계기로 더 많은 마트·유통기업과 만나 델리 사업의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하지호 더파워 기자 hj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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