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20일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월경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템포 생리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더파워 이설아 기자] 동아제약이 ‘초경의 날’을 맞아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의 월경용품 부담을 덜기 위해 생리대 3만200팩을 지원했다. 지역 저소득층뿐 아니라 수해 피해를 입은 여성청소년까지 지원 대상을 넓혔다.
동아제약은 20일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월경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템포 생리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매년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 ‘한 템포 더 따뜻하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원 규모는 템포 생리대 총 3만200팩이다. 동아제약은 경북 상주시와 서울 동대문구,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물품을 전달했으며 지역 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과 경남 거제 지역 수해 피해 여성청소년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에는 생리대와 함께 여성 건강 관리를 위한 여성청결제 ‘지노렉스’도 추가로 전달했다. 동아제약은 월경용품 지원을 넘어 여성청소년의 일상적인 건강 관리까지 지원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성용품 구입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청소년의 월경권과 위생 관리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초경을 시작하는 청소년들이 기본적인 월경용품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지원기관을 통해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초경은 여성청소년이 성장 과정에서 맞이하는 의미 있는 변화인 만큼 이번 기부가 건강하고 편안한 월경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