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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매출 100억 넘긴 ‘UNO’…오뚜기, 쵸비와 광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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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매출 100억 넘긴 ‘UNO’…오뚜기, 쵸비와 광고 캠페인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6-10-20 14:19

/오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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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 이설아 기자] 오뚜기가 1인분 핸디푸드 브랜드 ‘UNO(우노)’의 젊은 소비자 접점을 넓히기 위해 젠지(Gen.G) 소속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이머 쵸비(정지훈)를 앞세운다. 2024년 연 매출 100억원을 넘어선 UNO를 온라인 콘텐츠와 e스포츠를 즐기는 1030세대에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전략이다.

오뚜기는 UNO가 쵸비와 신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브랜드 노출을 확대하고 신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쵸비는 국내 LoL 리그인 LCK에서 젠지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프로게이머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오뚜기는 e스포츠 팬층에서의 인지도를 고려해 UNO의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신규 광고는 다음달 15일까지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경기 기간 온라인 스트리밍을 중심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 콘텐츠 소비가 활발한 1030세대를 겨냥해 게임 콘텐츠와 식품 브랜드를 연결하는 방식이다.

UNO는 오뚜기가 2019년 선보인 1인분 핸디푸드 브랜드다. 현재 원형피자와 사각피자, 핫도그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혼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식사·간식 제품군을 중심으로 브랜드를 확장해 왔다.

제품군 확대도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다. 오뚜기는 2024년 사각피자와 컵피자 등으로 라인업을 넓히면서 UNO의 연간 매출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오뚜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존 제품 확대에 이어 브랜드 자체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쵸비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1030세대가 UNO를 접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쵸비 선수의 높은 인지도와 e스포츠 팬층을 바탕으로 젊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UNO 브랜드의 친밀도를 높이고자 모델로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UNO의 브랜드 가치를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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