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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교육감, 신가중 학생들과 교육활동 보호 논의…내년 전담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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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교육감, 신가중 학생들과 교육활동 보호 논의…내년 전담관 신설

손영욱 기자

기사입력 : 2026-10-21 13:02

▲ 21일 신가중학교에서 열린 교육활동 보호 캠페인에서 김대중 교육감이 학생 대표들과 함께 교육활동 보호 실천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청 제공)
▲ 21일 신가중학교에서 열린 교육활동 보호 캠페인에서 김대중 교육감이 학생 대표들과 함께 교육활동 보호 실천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청 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김대중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이 신가중학교 학생들과 만나 교육활동 보호와 교사·학생 간 상호 존중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현장 중심 보호대책을 운영하는 데 이어 내년 3월 교육감 직속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신설해 예방부터 대응·회복까지 지원체계를 일원화할 계획이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에 따르면 김 교육감은 21일 신가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소통 간담회를 갖고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과 학교생활 속 존중·배려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학교 현장에 정착시키고 학생과 교사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교육감은 간담회에 앞서 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만나 교육활동 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어 학생들과 ‘교육공동체 서로 존중 ON!’ 플래시몹에 참여하며 교사와 학생이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의 필요성을 알렸다.

학생 간담회에서는 교육활동 보호가 학교생활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와 학생들이 실천할 수 있는 존중·배려 방안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학생들이 학교생활 과정에서 느낀 의견을 직접 제시하고 교육공동체 구성원으로서 맡을 수 있는 역할을 함께 논의했다.

김혜수 신가중학교 학생회장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만드는 데 학생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친구들을 배려하고 선생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즐겁게 생활하는 학교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교육활동 보호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활동 침해 예방뿐 아니라 사안이 발생했을 때의 대응과 피해 교원 회복까지 단계별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조직체계도 별도로 보강한다. 교육청은 내년 3월 교육감 직속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신설해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대응, 피해 회복 업무를 연계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배우기 위한 기반”이라며 “학생과 교사가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학교문화를 만들고, 교원은 안심하고 가르치며 학생들은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on4909@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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