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여주인공 이순신 역을 맡고 있는 아이유는 지난 6월30일 방영분 말미의 오디션 장면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선보였다.
아이유는 본업이 가수답게 이 장면에서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이란 유명한 가사로 시작하는 이용의 스테디셀러 히트곡 '잊혀진 계절'을 기타를 치며 불렀다.
이용은 1일 오전 스타뉴스와 전화인터뷰를 통해서 "사실 저는 드라마를 잘 안 봐서 본방송 때는 아이유가 '잊혀진 계절'을 부르는 모습을 못 봤다"라면서도 "어제(6월30일) 오후 갑자기 지인들로부터 문자가 쇄도해 놀랐는데 알고 보니 아이유가 드라마에서 '잊혀진 계절'을 불러서였다"라고 전했다.
이용은 "이후 아이유가 '잊혀진 계절'을 기타를 치며 부르는 모습 부분을 동영상을 통해 찾아봤다"라며 "'잊혀진 계절'을 부를 때 남자는 보통 C키, 여자는 F나 G키 정도로 부르는 데 아이유는 조금 낮춘 E플랫 키로 부르더라"라고 말했다.
이용은 "'잊혀진 계절'은 가사와 곡 분위기 때문에 10월에 찾는 분들이 많은데, 이번에는 아이유의 노래로 무더위 때도 다시 한 번 여러분의 주목을 받게 얼떨떨하다"라며 웃었다.
이용 아이유 칭찬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용 아이유 칭찬 받을 만하다", "이용 아이유 칭찬에 기분 좋을 듯", "이용 아이유 칭찬받을 정도로 잘 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