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최강희(사진=기성용트위터7/2일자캡처)
축구선수 기성용(24·스완지 시티)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계정을 모두 삭제해 화제다.
기성용은 3일 오후 팬카페에 남긴 글에서 페이스북과 트위터에서 탈퇴한 사실을 알리며 "팬들과 소통하며 소소한 즐거움을 나누며 좋았는데 오히려 기사를 통해 오해를 사고 내가 하고 싶은 말들이 더 전달되지 않았다"고 이유를 밝혔다.
기성용은 지난달 1일 자신의 트위터에 "리더는 묵직해야 한다. 안아줄 수 있어야 한다. 모든 사람을 적으로 만드는 건 리더 자격이 없다"는 글을 게재했고, 이는 최강희 감독을 겨냥해 쓴 글이라는 소문을 낳았다.
논란이 확산되자 기성용은 '(트위터 글은) 교회 설교 말씀 중 일부였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최강희 감독은 최근 한 스포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용기가 있으면 찾아와야 한다. 그런 짓은 비겁하다. 뉘앙스를 풍겨서 논란이 될 짓은 하면 안 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기성용은 지난 1일 배우 한혜진과 결혼식으로 올리고 팀 전지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2일 영국으로 출국했다.
기성용 SNS 탈퇴를 접한 누리꾼들은 "기성용 SNS 탈퇴 잘 했다", "기성용 SNS 탈퇴, 논란이 될일은 없는 게 좋죠", "기성용 SNS 탈퇴, 더 논란되는 거 아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