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은 7월 16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조혜련 중국어 학습교재 '기적 중국어' 출판기념회에서 자녀들에 대해 언급하다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요즘 사람들이 '뭐가 가장 행복하냐'고 묻는다"고 입을 연 조혜련은 "어제 기쁜 일이 있었다.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힘든 모습을 보여줬는데 그 와중에 내 딸이 기말고사에서 전교 1등을 했다고 하더라"며 "그 아이가 무너지지 않고 열심히 공부한다는 점이 뿌듯해 자기 전 눈물이 나더라"고 밝혔다.
또 조혜련은 언어를 공부하는 이유에 대해선 "전부터 에너지가 넘쳐나는데 풀 데가 없더라. 내 딸이 7살 때, 가장 엄마 손이 필요했을 때 난 매일 세 시간씩 일본어를 공부했다. 늘 공부하는 엄마였으니까 어떻게 보면 나도 공부하는 엄마가 된거지만 한편으로는 미안하단 생각이 들더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조혜련은 "그런 좋은 습관을 알려준 것엔 후회가 없다"며 "요즘 아이들을 쏠쏠하게 키워가는 맛이 있다"고 말했다.
조혜련 눈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혜련 눈물, 딸 대견하다","조혜련 눈물 이해한다. 딸 자랑할 만하다", "조혜련 눈물, 딸 잘 키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0년 처음 중국어 학습을 시작, 하루 3시간씩 꾸준히 중국어를 학습한 결과 약 1년여만에 신HSK(중국한어수평고시) 5급을 획득한 조혜련은 동생 조혜숙 씨와 공동 집필한 기초 중국어 교재 '기적 중국어'를 7월 1일 발간했다.
'기적 중국어'는 조혜련의 좌충우돌 중국 생활 도전기와 120개의 중국어 학습 표현을 조혜련의 톡톡 튀는 유머러스함으로 담아낸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