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아이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윤민수의 교육법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맛조개를 캐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다섯 가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중 윤민수-윤후 부자는 한참 동안 조개를 캐지 못해 전전긍긍했다. 속상해 하던 윤후는 윤민수가 구멍에서 고개를 빼꼼히 내민 맛조개를 잡아 뺐을 때 환호했다.
그러나 이후 윤후는 혼자 맛조개를 캐내는 데 계속 실패했다. 윤후는 "난 못 잡는 아이인가봐"라며 시무룩해했다. 이에 윤민수는 모습을 드러낸 맛조개를 잡고 있어 윤후가 맛조개를 뽑을 수 있도록 도와줬다.
윤민수가 잡고 있던 맛조개를 빼낸 윤후는 "내가 잡았지?"라고 흥분된 목소리로 물었고 윤민수는 "네가 잡았지. 아빠가 잡은 거 절대 아니지"라며 아이를 격려했다. 이에 윤후는 아빠에게 "잘했지 잘했지"라며 재차 물었고 “나 잘했다”고 소리 지르며 행복해했다.
이후 윤민수는 윤후가 혼자서 맛조개를 캐내자 "오케이"라고 소리 지르며 "우리 아들 상남자네"라며 윤후를 치켜세웠다. 이에 윤후는 자신감을 얻고 맛조개 캐내기에 열중했다.
이러한 윤민수 교육법은 윤후가 자신감을 갖고, 긍정적인 아이로 성장할 수 있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네티즌들은 윤민수 교육법에 대해 "윤후가 성격이 좋은 이유가 있었다",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운 것"이라며 대단하다는 반응이다.
한편 윤민수는 지난 5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Y-STAR ‘궁금타’에서 아동심리 전문가가 뽑은 '좋은 아빠'에 1위로 등극하기도 했다. 아동심리 전문가는 윤민수를 "기본적으로 아이에 대한 애정도가 높으며 아이와의 감정 교류, 놀이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며 "아이와 이렇게 잘 놀아줄 수 있는 아빠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1위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