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뮤지션 이적과 가수 존박을 내세워 가상의 음악쇼 '이적쇼'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았다.
‘진지한 아티스트’ 이적을 ‘변태 음악인’으로 만들고 ‘엄친아 가수’ 존박을 ‘국민 바보’로 만들었던 지난 석 달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
마지막 회에는 김진표, 쿨케이, 유희열 등 지금까지 등장했던 인물들 뿐 아니라 김흥국, 여민정, 통아저씨 등이 총 출연해 ‘병맛 개그’를 선보였다.
이날 존박은 가수 유희열을 찾아갔다가 밧줄로 묶이고 채찍을 맞는 등 최대의 수난을 겪기도 했다.
마지막 마무리는 “어느 깊은 여름밤. 잠에서 깨어난 적이 형이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나는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나요? 아니. 슬픈 꿈을 꾸었나요? 아니. 달콤한 꿈을 꾸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세요?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이란다.” 라는 영화 ‘달콤한 인생’ 패러디로 마무리 됐다.
결국 ‘방송의 적’의 내용 모두가 이적의 꿈이었다는 것이다.
방송의 적 종영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방송의 적 종영, 국민 바보 존박 아쉽다”, “방송의 적 종영, 확실한건 이적과 존박이 새롭게 보인다”"방송의 적 종영, 정말 재미있었는데..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적과 존박, 응구, 쿨케이는 유희열의 쇼에서 '다시 처음부터 다시'라는 곡을 부르며 시청자와 작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