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일(사진=Mnet'슈퍼스타K5'캡처)
박재한이 '슈스케5'에 출연했다.
8월 16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 에는 경기도 안산에 사는 34세 박재한이 출연했다.
박재한은 "슈스케5에 지원한 이유는 가수가 되고 싶어서다."라며 "나는 그래도 가수다라고 말하고 살아왔는데, 남들의 시선은 그게 아닌 것 같더라. 다시 시작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어쩐지 낯이 익은 박재한은 이미 한경일이라는 이름으로 정규앨범을 5장 발매한 기존 가수였다. 그가 부른 '내삶의 반' '슬픈초대장' '한사람을 사랑했네' '이별은 멀었죠' 등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박재한은 "한 번 데뷔 해봤고, 그럼 두 번 데뷔하진 말란 말 없다"고 말하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그러나 세 명의 심사위원은 박재한이 한경일임을 눈치채지 못했고, 이에 한경일은 "심사위원님들도 날 못 알아보는 것 같다" 며 아쉬워 했다.
박재한의 무대는 다 공개되지 않은 채 이날 '슈스케5'는 방송 종료됐다.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박재한이 "제 활동명은.."이라 말하는 장면과, 이승철이 "알지, 한 번 가수는 영원한 가수야"라 말하는 장면이 겹쳐져 다음주를 기대하게 했다.
누리꾼들은 가수 한경일의 등장에 "박재한, 어쩐지 낯이 익다 했는데" "전 한경일씨 한번에 알아봤어요" "한경일 노래 정말 좋아했는데.." "박재한 노래부르기 전에 왜 끊는거야. 악마의 편집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