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인천으로 이사올 예정인 주부 이모 씨(32세)는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다. 아직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복잡한 이사를 치르려니 걱정부터 앞서고 어떻게 해야 만족스러운 이사를 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이 척척 알아서 짐을 옮겨주는 포장이사, 그러나 만만치 않은 포장이사 비용을 생각한다면 조금이라도 더 나은 서비스를 받고 싶은 것이 소비자의 마음이다. 비용이 생각나지 않을 만큼 속 시원한 포장이사 서비스를 받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준비는 일찍부터
유비무환이라는 말이 있듯 포장이사 서비스도 일찍부터 준비해 두어야 예약이 꽉 차서 원하는 업체를 선택하지 못하거나 울며 겨자 먹기로 비싼 가격을 주고 포장이사를 하는 사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보통 1달 전부터 준비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말한다.
최근 울산으로 이사온 주부 김모씨(40세)는 “기존에 가입해놓았던 인터넷 커뮤니티의 후기의 도움을 받아 포장이사 준비를 했다”며 “살림에 빠삭한 베테랑 주부들이 포장이사 관련 정보와 주의할 점 등을 잘 정리해주어 이사 준비 시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포장이사 준비의 첫 단계는 포장이사 업체 선정이다. 이 때 가장 먼저 살펴야 하는 것은 바로 인터넷 커뮤니티의 후기다. 광고성 글들이 아닌 직접 이사를 경험한 주부들의 노하우를 엿보며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서비스, 가장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몇 곳을 고른 뒤 무료 포장이사 방문 견적을 신청하는 것이 가장 믿을 수 있는 방법이다.
A/S 비교는 꼼꼼히
아무리 서비스가 좋은 업체, 숙련된 이사 전문가일지라도 만약의 사고까지 100% 예방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때문에 업체 선정 단계부터 A/S가 잘 되는지 여부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이 때 가장 중요한 점은 피해 발생 시 소비자로서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은 업체, 피해 보상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
대구에서 대전으로 이사한 주부 유 모씨(37세)는 “이사 당일 전반적인 서비스가 모두 만족스러웠는데, 실수로 가구가 파손되어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다”며 “하지만 현장에서 바로 사진을 찍어두고 업체에 사실을 알렸더니 신속한 보상이 이루어져 다행이다 싶었다”고 털어놓았다.
국내 포장이사 브랜드 Goldmoving 이종용 대표는 “덥고 습하며 비까지 만이 오는 여름철은 예기치 못한 변수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숙련된 직원들의 대처와 업체의 체계적인 피해 보상 시스템이 더욱 빛을 발한다”고 설명했다.
Goldmoving은 ‘행복드림 이사’와 ‘온누리이사몰’을 운영하며 가정이사부터 사무실이사, 원룸이사, 해외보관이사 등 이사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전 단계부터 이사플래너를 투입하는 것은 물론 1일 1가구 서비스를 통해 여유 있게 이사를 진행하므로 사고 확률이 낮고 고객 만족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어찌 보면 부담스러울 수 있는 이사 비용, 그러나 이사에 투입되는 직원들의 숙련도나 만족스러운 마무리, 만약을 대비한 안정감 있는 시스템까지 갖춘 업체를 선택한다면 결코 아깝지 않을 것이다. 포장이사, 믿을 수 있는 업체와 함께할 때 한결 수월하고 즐거운 이삿날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