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자급증(사진=한경DB)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밤에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해 다음 날 탈진하는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2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린 지난 6월 29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총 355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이는 폭염주의보 발령이 6월 16일 처음 내려졌던 작년 온열질환자 수(210명)보다 약 69% 늘어난 수치다.
온열질환자 발생 시간대는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가 132명으로 가장 많았고 정오~오후 2시(100명), 오전 8~10시(44명) 순이었다.
특히 3차 폭염주의보가 내렸던 8월 12~18일 총 208명의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급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고, 가장 더운시간인 정오부터 17시까지의 외출을 삼간다. 또 헐렁하고 가벼운 옷을 입는 등 체온을 시원하게 유지하고, 양산과 모자 등을 이용하여 햇볕을 차단한다.
온열질환자 급증 소식에 누리꾼들은 "온열질환자 급증, 여기 환자 한 명 추가요" "온열질 환자 급증할 만한 날씨다" "이 더위는 언제 끝나나요" "온열질환자 급증, 더위가 이토록 위험한거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