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이브김선아(사진=더파이브포스터)
배우 김선아가 영화 '더 파이브'를 촬영하면서 겪은 고생담을 털어놔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선아는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더 파이브(감독 정연식)' 제작보고회에서 "육체적으로 고생했던 작품"이라고 운을 뗐다.
김선아는 '더 파이브'에서 얼굴을 모르는 남자에게 남편과 딸을 잃고 자신도 다리를 잃어 하반신이 마비된 여자 은아 역을 맡았다.
김선아는 "하반신을 못 쓰는 인물이었기 때문에 휠체어 연습을 하는데 전동과 수동 연습을 하면서 우리가 보는 느낌은 다르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촬영 들어가면서 어려운 점에 부딪혔다"고 말했다.
김선아는 "휠체어를 타고 넘어질 때는 기어 다녀야 한다. 하체를 쓰지 못하는 설정이기 때문에 무릎과 발목을 완전히 묶었다. 하체 밑으로는 움직임이 있으면 안 됐기 때문에 상체만 움직이다 보니 다쳤다. 그때 다쳤던 팔이 낫지 않아서 아직도 고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연식 감독은 "김선아는 몸을 하나도 아끼지 않는 배우였다"며 "김선아가 현장에서 눈물을 많이 흘렸다. 힘들고 고통스러워서 저도 많이 울었다. 김선아는 울음을 삼키고 연기했다. 아직 다친 팔이 낫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섯 명이 있어야 가능한 복수극을 담은 '더 파이브'는 정연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선아 이청아 온주완 신정근 마동석 박효주 정인기 등이 출연한다.
더파이브 김선아를 접한 누리꾼들은 "더파이브 김선아 연기 기대된다", "더파이브 김선아 열연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더파이브 김선아, 영화 꼭 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