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값지출감소(사진=라떼킹)
올해 2분기 가구당 커피·차 관련 지출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금융투자업계와 국가통계포털이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이번 분기 가구당 커피값 지출은 7873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8017원보다 1.8% 줄어든 수치다.
커피값 지출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매분기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왔다. 증가율은 전년 대비 평균 10.5%이다. 하지만 올해 1분기는 전년 동기(8624원)보다 1.4% 적은 8500원으로 집계되며 6년 만에 처음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커피값 지출 감소에 대해 경기 침체를 비롯한 자산 가치 하락을 원인으로 꼽는다. 또 중저가 커피전문점이 늘어나고 직접 핸드드립으로 만들어 먹는 사용자가 많아진 것도 이유 중 하나로 분석했다.
커피값 지출 감소 소식에 누리꾼들은 “커피값 지출 감소, 요즘 커피값이 너무 비싸”, “커피값 지출 감소, 나도 잘 안먹고 있으니”, “커피값 지출 감소, 자산 가치 하락이 커피에도 영향을 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