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친구2'(곽경택 감독, 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 제작)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사상 평일에 개봉한 작품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 최단기간 100만 돌파에 이어 200만 관객 동원을 눈앞에 둔 '친구2'의 놀라운 흥행에는 김우빈의 눈부신 열연이 있었다.
이러한 가운데 '친구2'에서 맨정신이라고는 믿기 힘든 신들린 만취 연기를 선보인 김우빈의 열연을 확인할 수 있는 스틸이 공개돼 영화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어른 남자가 제 편들어준 게 그때가 처음입니다"라는 성훈(김우빈)의 취중 진담으로 준석(유오성)과 성훈이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는 명장면을 담아냈다.
공개된 스틸에서 김우빈은 살짝 풀린 눈과 붉게 달아오른 얼굴로 취기를 가득 머금은 모습을 하고 있다. 실제 술 한 모금 입에 대지 않고 만취 연기를 선보인 김우빈에 유오성은 "우빈이의 연기 중에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다"며 "우빈이는 술을 안 마시고 연기했다. 술 취한 상태를 표현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나이에 대단하네'라고 생각했다. 우빈이 나이가 25세다. 난 25살에 저런 연기 못했을 것 같다"는 극찬을 했다.
극 중 '친구2'김우빈은 만취 연기뿐만 아니라 거친 액션과 오토바이 라이딩 등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거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친구2'의 관객층을 20대 여성들로 확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