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보이스코리아’ 우승자 출신 가수 손승연의 미국 길거리 공연이 공개돼 온라인에서 화제이다.
손승연의 소속사 포츈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 (Sonnet Son) 길거리 공연 in 보스턴’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손승연은 보스턴에 위치한 뉴버리 거리에서 친구들과 밴드를 결성, 길거리 공연을 갖는 모습이다.
영상 속의 손승연은 미국 팝가수 브루노 마스의 ‘더 레이지 송(The Lazy Song)’을 열창하고 있으며 이에 앞서서는 오랜만의 공연에 설레어 하는 모습과 꼼꼼하게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손승연의 노래를 직접 현장에서 들은 외국인들의 뜨거운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그가 엠넷 ‘보이스코리아’ 시즌1 우승자라는 점과 길거리 공연에서 보여준 완벽한 노래 실력에 감탄하고 찬사를 보내고 있어 국내 팬들마저 흐뭇하게 한다.
해당 영상은 하루 만에 페이스북을 비롯한 연예커뮤니티 사이트로 확산되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 페이스북을 통해 손승연의 길거리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외국인이 잘한다니까 내가 뿌듯하네”, “길거리 공연으로 차근차근 밟아 나가는 게 더 이뻐” 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온라인 연예 커뮤니티에서는 “한국 돌아와 훌륭한 가수가 되길”, “다들 즐기는 것 같아 기분 좋은 영상이다”, “미국가수 제시제이 같네요”, “와~소름 돋았어 짱이다!!” 등의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2011년 엠넷 ‘보이스코리아’ 시즌1 우승자 손승연은 스무 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성숙한 감정 처리와 뛰어난 고음 실력으로 가요계 ‘보컬 괴물’로 떠오르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후 학업을 위해 지난 8월 미국으로 향한 손승연은 현재 버클리 음대에 진학, 음악 공부에 전념하고 있다.
한편 올 여름 ‘미친 게 아니라구요’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손승연은 오는 11일 정오 신곡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한다.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서정적이면서도 세련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미디엄템포 발라드 곡으로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가슴 시린 노랫말이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