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탐사체 ‘옥토끼호’ 훙완구역 착륙.. 앞으로 3개월간 탐사 수행
▲중국창어3호달착륙(사진=YTN뉴스캡쳐)
중국이 미국, 러시아에 이어 세 번째로 달 착륙에 성공했다.
중국 중앙방송 CCTV는 14일 오후 9시 12분 창어 3호를 타고 날아간 중국 최초의 로봇 달 탐사체 ‘옥토끼호’가 달 표면에 착륙하는 장면을 생중계했다.
중국CCTV는 '창어3호'가 달 뒷면에서 달 회전궤도 조정통제를 실시해 예정된 달 표면 착륙준비 근접궤도에 순조롭게 진입했다고 밝혔다.
중국이 만든 우주 탐사체가 지구 밖 천체에 직접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중국은 세계에서 미국(1972년)과 러시아(1976년)에 이어 세 번째로 달 착륙에 성공한 국가가 됐다.
창어 3호는 훙완 구역에 착륙했다. ‘옥토끼호’는 앞으로 3개월 간 달에서 탐사를 수행한다. 달의 지형과 지질구조를 파악하며 다양한 사진과 관측 자료를 지구로 전송할 예정이다. 기본 임무를 마치면, 회수되지 않고 달에 영원히 남게 된다.
중국 측은 “오는 2020년까지 3단계로 나눠 달 탐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1단계는 달 궤도를 돌며 2단계는 달에 착륙한다”며 “3단계는 달에서 얻은 자료를 지구로 갖고 돌아오는 것이다. 창어 3호는 2단계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중국 창어 3호 달 착륙 소식에 누리꾼들은 “중국 창어 3호 달 착륙, 중국 대단하다” ,“중국 창어 3호 달 착륙, 우리나라는 언제쯤..?”, “중국 창어 3호 달 착륙, 중국의 과학 기술 발전이 놀랍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