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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서은 논란 정리, 박 대통령 관련 막말부터 자필 사과문까지...

김영범 기자

기사입력 : 2013-12-19 01:04

미투데이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면서 다시 한 번 사과

▲변서은논란(사진=변서은SNS)
▲변서은논란(사진=변서은SNS)

방송인 변서은이 박근혜 대통령관련 막말 논란으로 거듭 사과했다.

최근 변서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냐. 고딩 때만 해도 정치 진짜 관심 없었는데, 민영화해도 지하철비 똑같으니까 타라고? 어이없는 소리 '나 대통령인데 너네 집 좀 팔거야. 너네 차 좀 팔거야'하는 거랑 똑같은 거야"라며 철도 민영화 논란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남겼다.

이어 그녀는 "지금 다 우리 부모님들 조부모님들 우리네 주머니에서 나간 세금으로 만들어진 거야. 그래서 우리 모두의 것인 거라고. 그걸 지금 개인에게 팔겠다고 하는 거잖아"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논란이 된 것은 글의 마지막 문장이다. 변서은은 "그렇게 팔고 싶으면 걍 언니 돈으로 만들어서 팔라고, 국민 세금으로 만든 걸 왜 팔아. 그렇게 팔고 싶으면 몸이나 팔어"라고 박근혜 대통령을 언니라 칭하며 막말을 덧붙였다.

해당 글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자 변서은은 페이스북 계정을 삭제했다.

이어 트위터를 통해 "주위 친구들 보라고 쓴 글인데 생각보다 많이 퍼져나갔네요. 과격한 발언 생각이 짧았고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며 "과격한 발언, 생각이 짧았고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며 "거기에 대해 질타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꽤 과격하고 잘못되고 있고 저와 별다른 방법이 아닌 것 같네요"고 적었다. 이어 "앞으로 조심하겠으며 죄송합니다"고 막말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변서은의 사과에도 논란은 가라앉지 않았다. 이에 트위터 계정까지 삭제했다.

하지만 계속되는 비난과 논란에 이번에는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면서 다시 한 번 사과했다.

변서은은 “안녕하세요 변서은입니다. 제가 최근 민영화 정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마음에 페이스북에 그 글을 쓰게 됐습니다. 그 과정에서 하지 말았어야 하는 발언을 순간 감정으로 하게 됐습니다”라며 글을 써내려갔다.

이어 “거기에 대해 질타를 받는 것이 백번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백 번이고 천 번이고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하나의 말과 행동에도 신중을 가하는 현명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며 자필 사과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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