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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중국 누리꾼 선정 '아시아 최고 미녀' 소녀시대 윤아, 영어권에서는?

윤은호 기자

기사입력 : 2013-12-27 14:26

브라질 소재 한류사이트에서 영어로 찬반 양론 나뉘어 댓글 토론

▲소녀시대윤아(출처=임윤아닷컴)
▲소녀시대윤아(출처=임윤아닷컴)

소녀시대 윤아가 중국 누리꾼들에 의해 '아시아 최고 미녀'로 선정됐다. 하지만 영어권에서는 아직 완전히 아름다움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국내 언론에 따르면, 중국 연예언론인 청춘오락넷은 최근 중국 누리꾼들을 상대로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녀를 선정하는 투표를 실시했고, 그 결과 윤아는 876만표를 얻어 같은 소녀시대 멤버인 태연, 제시카 등을 제치고 1등을 차지해 높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문제는 그 이후. 한 브라질 소재 한류사이트가 윤아의 '아시아 최고 미녀' 선정 사실을 영어로 소개했는데, 여기에서 댓글 토론이 벌어지며 윤아의 미모에 대한 평가가 엇갈렸다.

한 누리꾼이 "윤아는 뭐 어디서든 이쁘다 할 외모"라는 한국 댓글을 인용하고 나서 "서양에서 윤아는 일반적으로 아름다울 뿐이야"라고 말하자 곧바로 다른 누리꾼이 "중동에서는 평균 이하지"라고 맞장구쳤다.

그러자 다른 누리꾼들은 "뭐라고? 나도 중동에서 사는데, 여기 사람들은 윤아가 이쁘다고 생각하던데"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난 서구권 사람인데 그녀의 외모는 매우 매력적이고 결코 평균 수준이 아냐"라며 곧바로 반박을 이어갔다.

한 팬은 "윤아는 진짜 예쁘다"며 "그 아름다움이 약간은 일반적일지 모르지만 그것이 그녀가 예쁘다는 사실을 바꾸지는 않지"라며 윤아를 옹호했다. 또한 다른 동남아시아 팬은 장문의 글과 윤아의 사진을 올리면서 윤아의 '평범함'에 대해 반박했다.

이에 대해 한 미국 한류누리꾼은 "윤아가 내 선호도 10등에도 들지는 않지만, 그가 멋짐이 모자라다고 하는 사람들 때문에 화가 난다"며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의 눈 속에 있다'는 격언이 정확하게 들어 맞는듯 해서 웃기다"며 이러한 논란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한편 이번 투표 결과 6위에는 소녀시대 멤버 태연, 10위에는 제시카가 랭크되어 한국 아이돌의 경쟁력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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