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과 연동되는 초소형 헤드업디스플레이 국내 출시
최근의 운전자들은 차량내에 내비게이션과 하이패스 단말기, 차량용 블랙박스까지 모두 갖추는 추세다. 그렇다보니 이 모든 것을 차량에 옵션으로 내장하지 않는 이상 대시보드 위에는 눈에 거슬리는 기기들이 여럿이다.
물론 내비게이션 등의 기기가 주는 편리함과 안전성 등을 생각하면 설치하지 않을 수가 없지만 대부분의 제품은 운전자의 시야를 진행방향에서 이탈시켜 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이에 위성 내비게이션의 글로벌 리더인 Garmin Ltd.의 자회사 Garmin Corporation은 내년 1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과 연동되는 휴대용 헤드업디스플레이(HUD: Head Up Display)를 국내에 출시키로 했다. HUD는 자동차 전면유리의 반사필름이나 장비에 반사렌즈를 설치해 내비게이션 정보를 보는 혁신적인 방식을 채용한 제품이다.
블루투스로 연결된 스마트폰의 내비게이션 앱으로부터 정보를 수신해 보여주는 HUD는 운전자의 운전방향내 시야에서 모든 정보를 한눈에 알려줌으로써 보다 안전한 운전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장점이다.
기존 휴대용 헤드업디스플레이보다 많은 세부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화살표를 이용한 방향전환 표시나 다음 턴까지의 거리, 현재속도 및 제한속도, 도착예정시간까지 보여주는 것. 또한 속도초과시 주의를 주고 안전카메라 위치 근방에서도 주의를 준다.
무엇보다도 별도의 내비게이션을 구매할 필요가 없이 전용 애플리케이션(GARMIN HUD KOREA)를 다운받아 스마트폰의 T-MAP이나 Olleh Navi 와 연동이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
HUD는 한국에서는 독점 총판권을 가진 ㈜한스비젼(대표 한태환)를 통해 판매되며 대리점 및 온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제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스비젼 홈페이지(www.garminhud.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