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사진=SBS연예대상방송캡쳐)
'국민 MC' 유재석이 9년만에 방송 3사에서 연예대상에서 무관에 그쳐 팬들을 놀라게 했다.
12월 30일 '2013 SBS 연예대상'(MC 신동엽 김원희 크리스탈) 시상식이 열리면서 방송 3사 연예대상 시상식이 모두 끝났다.
가장 먼저 열린 KBS 연예대상에서는 김준호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MBC에서는 '아빠 어디가' 팀이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어 SBS에서는 '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3년 도전 끝에 대상을 품에 안았다.
이로써 영원한 대상 후보 유재석은 올해 무관에 그치고 말았다. 유재석은 그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으로는 상을 받았지만 개인적인 상은 받지 못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3사 연예대상 시상식 모두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진심으로 축하해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유재석 무관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재석 무관이어도 상관 없어요~", "유재석, 올 한해 정말 감사했습니다", "유재석, 내년에 더 좋은 상 받을 거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2005년 KBS 연예대상을 받은 이래 매년 KBS, MBC, SBS 연예대상을 거머쥐며 총 9개 최다 대상 수상자로 등극했다. 특히 2009년에는 MBC와 SBS, 두 곳을 휩쓸며 자타공인 최고의 예능인으로 인정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