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수상한 그녀'는 이날 오전 7시 집계를 기준으로 누적 관객 501만 1182명을 기록했다.
'수상한 그녀'는 욕쟁이 칠순 할매 오말순(나문희)이 수상한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은 후 스무살의 몸으로 돌아가 오두리(심은경)로서 제 2의 전성기를 맞는 이야기를 그렸다.
특히 스무 살 꽃처녀 오두리로 돌아간 오말순을 연기한 심은경의 노년 연기가 빛나며 나문희 박인환 등 중견 배우들의 활약이 인상적이다.
'수상한 그녀'는 개봉 5일 만에 100만, 9일 만에 200만, 11일 만에 300만, 13일 만에 400만 명을 동원하며 새해 극장가를 점령했으며 흥행 속도는 앞서 1000만 관객을 동원한 '광해, 왕이 된 남자'와 비슷해 1280만 관객을 동원하며 휴먼 코미디 사상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7번 방의 선물'과는 하루 차이다.
'수상한 그녀' 관계자는 "개봉 3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수상한 그녀'는 오히려 개봉 주보다 관객 수가 20% 이상 늘어난 일명 '개싸라기 흥행 패턴'을 보이며 장기 흥행 체제로 가고 있다"고 전했다.
'수상한 그녀 500만'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상한 그녀 500만, 그렇게 재밌나?", "수상한 그녀 500만, 나문희 심은경 연기 최고", "수상한 그녀 500만, 한 번 더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