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는 21일 새벽 0시에 시작되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 경기에서 전체 24명 중 마지막 순서인 4그룹 6번째로 경기에 나서, 음악 '아디오스 노니노(Adios Nonino)'에 맞춰 연기를 펼친다.
앞선 20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쇼트 프로그램에서 김연아는 기술점수 39.03점, 예술점수 35.89점으로 합계 74.92점을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한편 또 다른 피겨 대한민국 국가대표 박소연은 첫 번째 순서로 0시 7분에, 김해진은 11번째 순서로 오전 1시 17분에 출전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전체 12번째인 2조 6번째 순서로 1시 41분에, 2위를 차지한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전체 21번째 순서로 새벽 3시 22분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난 쇼트 프로그램 경기 이후 김연아 선수는 점수가 발표되자 객석을 향해 손을 흔들었고 이어 자리에 앉으며 혼자 중얼 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객석의 환호 때문에 제대로 들리지 않지만 입모양을 보면 “아, (점수) 짜다”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여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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