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온그대마지막회별그대결말웜홀(사진=SBS'별에서온그대'화면캡처)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별그대 결말 웜홀'가 인터넷에서 화제다.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마지막회에서 지구를 떠났던 도민준이 돌아오는 결말로 '별그대'가 종영했다.
영화제 참석을 위해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은 천송이 앞에 시간이 멈추면서 도민준이 눈앞에 나타났다.
도민준은 “내가 다 파진 거 입고 쏘다니고 그러지 말랬지?”라며 “그래. 나야. 나라고. 미안해. 너무 늦었지?”라고 말했다.
지구를 떠나야만 했던 도민준은 3년 만에 천송이 앞에 나타나 진한 키스를 선사했다. 두 사람이 키스를 하는 순간 멈췄던 시간이 다시 흐르면서 두 사람의 키스 장면은 TV를 통해 생중계됐다.
하지만 도민준은 그렇게 키스만을 남기고 감쪽같이 또 사라졌다.
도민준은 지구에 영원히 남지는 못하지만 '웜홀'을 통해 지구와 본래 살던 별을 오가며 영원하진 않지만 천송이 곁에 머무를 수 있게 됐다.
여기서 말한 '웜홀'은 블랙홀과 화이트홀의 연결통로로 공상과학영화 등에서 다른 차원으로 이동할 때 이용하는 통로를 지칭한다.
웜홀을 통한 시공을 초월한 여행은 수학적으로만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별그대결말 웜홀, 스포일러처럼 흘러가지 않았네"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별그대결말 웜홀, 다소 허무한데?"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별그대결말 웜홀, 나름 해피엔딩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28.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6일 방송된 20회(26.0%)보다 2.1%p 상승한 수치를 보이며 ‘별그대’는 끝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