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전에 출전할 박주영은 3일(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 파니오니오스 스타디움에서 실시한 대표팀 훈련에 참가했다. 박주영은 1년만에 대표팀 첫 훈련을 소화한 후 “아직 호흡은 모르겠다. 하지만 어색하지 않았다”면서 “많은 선수가 나를 어색하지 않게 도와주려고 하고 나 역시 팀에 녹아들려고 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자세를 비췄다.
박주영은 대표팀 합류 후 첫 훈련을 한 느낌에 대해 “다 아는 선수가 많다. 그래서 특별히 어색하지는 않았다”면서 “내가 처음인 선수들에게는 좀더 맞춰갈 수 있도록 할 것이고, 코칭스태프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많이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늘 훈련을 비롯해 그리스전이 내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는 박주영은 “그렇다고 오버해서 할 생각은 없다. 내가 가진 것을 그대로 코칭스태프에게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명보(45)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한국시간 6일 새벽 2시 그리스 아테네의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FIFA 랭킹 12위인 그리스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누리꾼들은 “그리스전 박주영 출격, 잘 했으면 좋겠다.”, “그리스전 박주영 출격, 박주영 파이팅”, “그리스전 박주영 출격, 그리스전 이길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