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미공개감독판에필로그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별에서 온 그대'의 감독판 에필로그가 공개돼 화제인 가운데 천송이의 대사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측은 4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지현-김수현, '별그대' 21회 감독판 에필로그 공개! 그리고 그 둘은"이라는 글과 함께 2분 여 길이의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에필로그에서 천송이는 "예고도 없이 사라지는 거 힘들지 않냐고요? 물론 그렇긴 하지만 그래서 더 사랑할 수 있기도 해요. 지금 내 눈 앞에 있는 그 사람의 모습이 마지막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그 순간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져요"라고 말하며 드라마의 주제를 함축시켰다.
이어 혼자 침대 위에 누워 있는 천송이 앞에 도민준이 갑자기 나타난다. 이 에필로그 영상은 두 사람이 마지막 회 그 이후에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음을 보여주며 해피엔딩을 암시했다.
또한 도민준은 천송이가 사는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오고 천송이는 그네에 누워 도민준의 무릎에 머리를 기대고 있으며 도민준은 이를 행복한 미소로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로써 지난달 27일 막을 내린 '별그대'는 '열린 결말'에서 더 나아가 완벽한 해피엔딩을 그리며 마무리 됐다.
감독판 에필로그를 따로 공개한 것에 대해 '별그대' 제작진은 "마지막 영상이 방송시간 초과로 아쉽게 편집될 수밖에 없었다"며 "프로그램의 행복한 마무리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전격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별그대 미공개 감독판 에필로그를 접한 누리꾼들은 "별그대 미공개 감독판 에필로그, 이제 도민준을 보지 못한다니..." "별그대 미공개 감독판 에필로그, 너무 행복했어요!" "별그대 미공개 감독판 에필로그, 아쉽다" "별그대 미공개 감독판 에필로그, 시즌2도 나오나?" "별그대 미공개 감독판 에필로그, 전지현 너무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