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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비토’명품 소비자가 일제 상승, 알뜰 구입법은?

박기행 기자

기사입력 : 2014-04-02 18:20

명품 가방 개별소비세 적용으로 명품가 상승, 중고 명품 시장 인기

‘고이비토’명품 소비자가 일제 상승, 알뜰 구입법은?

올해부터 명품가방 품목이 개별소비세 적용을 받게 되면서 명품 브랜드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에 명품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명품 업체가 상품 가격 인상으로 개별 소비세를 소비자에게 부담시키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예상대로 지난해 말부터 페라가모, 에르메스, 프라다, 샤넬 등 해외 명품 브랜드의 소비자가격이 잇따라 상향 조정되고 있다. 최근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역시 대대적인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3초 백으로 유명한 ‘스피디’부터 페이보릿, 네버풀 등 품목의 가격이 최대 12%까지 상승된 것.

이와 같은 명품 가격 인상으로 같은 명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려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관련 업종이 활기를 띠고 있다. 명품 대여 서비스, 명품 수선 전문점, 해외 직구 사이트 등 새로운 형태의 명품 전문 서비스 업종이 생겨 나고 있다. 특히 명품 아이템을 구매하는 것뿐만 아니라 쓰지 않는 명품가방을 되파는 중고명품 위탁/판매 시장은 소비자들의 활발한 참여로 이미 국내에서도 안정적인 시장으로 평가 받는다.

중고명품 시장이 주목 받는 이유는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멀티샵’ 개념으로 쇼핑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또한 사용하지 않는 명품 가방을 ‘현금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선물로 받은 명품 가방을 잘 사용하지 않아 다시 되팔러 오는 경우나 또 다른 명품 가방으로 ‘보상교환’하는 형태로 방문하는 고객이 주를 이룬다.

그러나 중고명품 시장이 활기를 띠는 만큼 중고명품 시장 이용 소비자들의 피해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매입/위탁 수수료를 지나치게 높게 책정하거나, 매입 가격을 터무니없이 낮게 책정하는 등이 피해 사례다. 또한 위탁 판매를 의뢰 받은 제품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분실되거나 제품 훼손이 일어나는 등 관련 피해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고이비토 대전시청점의 임민영 대표는 “같은 품목의 값이라도 제품 컨디션에 따라 매입 가격은 천차만별이 될 수 있다. 간단한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대략적인 시세 조회가 가능하니 위탁/매입 전에 체크해 보는 것도 좋은 팁이 될 수 있다. 오랜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체계적인 매입 절차가 확립된 대형업체를 이용하는 것도 안전하게 명품 위탁/판매를 이용하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임대표는 “위탁 판매의 경우 상품이 판매되기 전까지 소비자들이 남모를 속앓이를 하는 부분이 있고, 영세한 사업자의 경우 시세차익을 노려 소비자에게 제값을 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고이비토의 경우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와 체계적인 시세가가 확립되어 있기 때문에 소비자의 신뢰도가 높은 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명품 중고 매장 고이비토는 당일 현금 매입, 전국적인 판매시스템과 온라인 거래 활성화, 전문 감정시스템 및 가격 책정 등 다양한 서비스 개선으로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명품 브랜드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로 평가받고 있는 중고 명품 전문 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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