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감독 조 루소·앤서니 루소)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는 5일 936개 스크린에서 4655회 상영, 34만724명이 봤다. 누적관객은 232만6591명이다. 2위인 '노아'가 같은 날 5만2564명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압도적인 성적이다.
2011년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감독 존 조스턴)는 관객 51만4417명을 불러 모으는 데 그쳤지만,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국내 촬영을 위해 주인공 크리스 에반스가 방한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누리꾼들은 "캡틴 아메리카 200만, 대단하다", "캡틴 아메리카 200만, 어벤져스 덕분 아닌가", "캡틴 아메리카 200만, 나도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크리스 에반스의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한국 촬영 현장이 공개된 가운데 크리스 에반스의 SNS 글이 화제다.
크리스 에반스는 '어벤져스2' 촬영을 위해 지난 3일 오후 4시20분 인천 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그동안 촬영현장을 전면 통제해 온 '어벤져스2' 제작사 측은 이날 촬영 현장을 언론과 시민들에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크리스 에반스는 극중 역할인 ‘캡틴 아메리카’ 수트를 입고 직접 보닛 위에서 점프하고 구르는 등 과감한 액션을 선보여 주위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어 크리스 에반스는 한국에서의 ‘어벤져스2’의 첫 촬영을 끝마치고 자신의 개인SNS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전문을 옮기자면 다음과 같다. “Thanks for all the kind words and support this weekend, team!! The Russos made a great movie and I'm proud to be apart of it. Feeling lucky! And thanks to all the Korean fans who made me feel VERY welcome in their c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