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의 컴퓨터 운영체제(OS)인 윈도우XP에 대한 8일 마지막 정기 업데이트를 끝으로 윈도우XP 관련된 기술적 지원 서비스를 중단한다.
윈도우 XP 지원이 마지막으로 종료되면서 각종 악성코드와 바이러스, 해킹 등에 의한 공격에 취약해질 수밖에 없다.
이에 미래창조과학부는 7일 윈도우 XP의 취약점을 노린 새로운 악성코드를 치료할 전용 백신을 KISA의 '보호나라'(www.boho.or.kr)에서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윈도우 XP를 계속 사용해야 할 경우, 무료 백신을 받아 사용하면 된다.
윈도우 xp 지원 종료에 민간 보안업체들도 대응에 나섰다.
이스트소프트[047560]는 윈도XP 지원 종료에 맞춰 보안 취약점을 통한 악성코드 공격을 차단하는 '알약 익스플로잇 쉴드'와 '알약 레거시 프로텍터'를 내놨다.
알약 익스플로잇 쉴드는 브라우저 및 다양한 소프트웨어의 취약점 통한 악성코드의 공격을 실시간으로 감시하여 차단하는 악성코드 사전 탐지 프로그램이다.
웹페이지의 취약점을 통해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드라이브 바이 다운로드(Drive by download) 공격 차단 뿐만 아니라, 주요 프로세스의 의심 행위와 의심 파일을 실시간으로 감시하여 악성코드로부터 PC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또한 알약을 포함한 타 백신이 설치되어있는 PC에서도 보조백신 형태로 사용이 가능하여 더 높은 수준의 보안을 원하는 사용자들을 만족시켜 줄 것이라고 전해졌다.
'알약 레거시 프로텍터'는 윈도우 XP기반의 산업용 시스템을 대상으로 하는 보안 솔루션으로 윈도우 XP 기반의 산업용 기기를 대상으로 한 악성코드를 원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윈도우 XP 지원 종료에 따른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
보안취약점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면서도 시스템 관리자의 업무부하가 적으며 사양이 낮은 시스템에도 설치 및 운용이 용이하게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보호나라, 알약 익스플로잇 쉴드, 알약 레거시 프로텍터, 이 프로그램으로 가능한가?”, “보호나라, 알약 익스플로잇 쉴드, 알약 레거시 프로텍터, 업그레이드를 하고 말지”, “보호나라, 알약 익스플로잇 쉴드, 알약 레거시 프로텍터, 기업체들도 곤란하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