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인도돌진(사진=YTN뉴스캡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중학생 등 4명이 중경상을 당했다.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서 지난 8일 오후 5시 20분경 40대 여성 조 모 씨가 운전하는 싼타페 승용차가 도로에 정차해 있던 견인차와 부딪힌 뒤 중앙선을 넘고 인도로 돌진해 행인 2명을 덮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어린이대공원역에서 구의사거리 방면으로 가던 싼타페 승용차가 고장차 수습을 위해 편도 3차선 중 2차선에 서 있던 견인차에 한쪽 바퀴로 올라탔다가 떨어진 뒤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쪽 인도를 따라 걷던 중학생 김 모 군과 홍 모 군을 치었다.
승용차 인도 돌진 사고로 김 군은 중상을 입어 병원에 옮겨졌으나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으며 홍 군은 경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 차 안에 있던 조 모 씨와 동승자 최 모 씨도 경상을 입었다.
한편 경찰은 승용차 인도 돌진 사고에 관해 운전자 조 씨가 도로에 정차된 견인차를 미처 보지 못하고 부딪힌 뒤 차량의 에어백이 터지자 당황한 탓에 중앙선을 넘으면서 김 군과 홍 군을 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승용차 인도 돌진에 누리꾼들은 "승용차 인도 돌진, 생명에 지장 없기를", "승용차 인도 돌진, 조심해야지", "승용차 인도 돌진, 이유가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