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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인터뷰에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 울음 터뜨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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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인터뷰에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 울음 터뜨려..왜?

박세지 기자

기사입력 : 2014-04-16 18:29

▲진도해상여객선침몰,jtbc
▲진도해상여객선침몰,jtbc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한 JTBC 앵커의 배려없는 인터뷰에 대해 논란이 거세지자 JTBC 측이 사과의 뜻을 전했다.

16일 JTBC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여객선 침몰사고 속보 중 구조된 학생과의 인터뷰에서 적절치 못한 질문이 있었습니다"라며 "인명사고 보도에서 더욱 신중해야함에도 그렇지 못했습니다. 인터뷰한 학생과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손석희 앵커가 직접 사과의 말을 전할 뜻을 추가로 밝혔다. JTBC 측은 추가 보도자료에서 `손석희 앵커가 16일 방송되는 `JTBC 뉴스9` 오프닝에서 사과의 말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JTBC는 앞서 2시경 뉴스 특보에서 안산 단원고 학생과 전화인터뷰를 진행하던 도중, 단원고 학생의 사망 소식을 물어보는 부적절한 질문을 했습니다. 사고 학생과 시청자 여러분께 심리적 상처를 드린 데 사과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JTBC는 뉴스특보로 세월호 침몰 소식을 전하던 중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에게 친구의 사망 소식을 접했는지 여부를 물어 논란이 됐다.

소식을 전하던 앵커는 구조된 학생에게 "친구가 사망했다는 걸 알고 있나"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구조된 학생은 떨리는 목소리로 "못... 들었는데. 아니요. 못 들었어요..."라고 말했고, 급기야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이에 JTBC 앵커에 대한 비난 여론이 쇄도했다.

안산단원고등학교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jtbc 인터뷰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jtbc 마음 아픈 사건이다" "안산단원고등학교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jtbc 저런 질문을 왜 저 상황에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안산단원고등학교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jtbc 구조된 학생 마음 아프겠다"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jtbc 슬프다" "안산단원고등학교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jtbc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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