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인대표,다이빙벨(사진=이상호기자트위터/jtbc뉴스캡처)
배우 송옥숙의 남편이자 해난구조전문가인 이종인 알파잠수 대표가 세월호 침몰 현장에 '다이빙벨'을 투입해야한다고 주장하면서 다이빙벨의 구조작업 실효성을 두고 엇갈린 의견이 나오고 있다.
앞서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는 얼마 전 한 방송에서 "다이빙 벨은 유속에 상관없이 20시간 정도 연속 작업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20~30m 밑 선체 옆 출입구까지 일종의 물 속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인 대표는 "작업에 영향 끼치는 게 유속과 시계인데 시계는 더듬어서 하면 된다"며 "조류가 세도 선체 안에 들어가면 조류 영향은 없다. 다이빙 벨이란 다이버가 춥지 않게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조류를 피할 수 있는 피난처로도 쓸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당국은 다이빙 벨도 사고 해역의 거센 조류를 감당하기는 어렵고 오히려 사고의 위험이 높아 투입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한 해군 관계자는 "다이빙벨은 작업 함정 위치가 고정돼 있고 유속이 느려야만 사용이 가능해 현재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종인, 다이빙벨, 빨리 구조 하면 안돼나", "이종인, 다이빙벨, 허가 빨리 해주세요", "이종인, 다이빙벨, 투입결정 안될려나"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