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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옥숙 남편 이종인 "다이빙벨 구조 작업 가능 VS 현장 투입 불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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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옥숙 남편 이종인 "다이빙벨 구조 작업 가능 VS 현장 투입 불가능 "

안형석 기자

기사입력 : 2014-04-21 12:48

▲세월호침몰사고이종인다이빙벨(사진=JTBC캡처이상호기자트위터)
▲세월호침몰사고이종인다이빙벨(사진=JTBC캡처이상호기자트위터)

배우 송옥숙의 남편이자 해난구조전문가인 이종인 알파잠수 대표가 세월호 침몰 현장에 '다이빙벨'을 투입해야한다고 주장하면서 다이빙벨의 구조작업 실효성을 두고 엇갈린 의견이 나와 관심이 쏠린다.

앞서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는 얼마 전 한 방송에서 "다이빙 벨은 유속에 상관없이 20시간 정도 연속 작업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20~30m 밑 선체 옆 출입구까지 일종의 물 속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종인 대표는 "작업에 영향 끼치는 게 유속과 시계인데 시계는 더듬어서 하면 된다"며 "조류가 세도 선체 안에 들어가면 조류 영향은 없다. 다이빙 벨이란 다이버가 춥지 않게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조류를 피할 수 있는 피난처로도 쓸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종인 대표는 “장비가 있어도 가면 안 된다. 전문가라고 시켜달라고 할 수는 없다”며 “구조 작업체계에는 책임을 지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민간인이 끼어들어 지휘를 할 수는 없다”며 현재 다이빙벨을 사용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황대식 해양구조협회 본부장은 이날 SBS라디오와 전화인터뷰에서 "이론적으로는 (유속에 상관없이 20시간 작업이 가능하다) 그럴 수 잇지만 이쪽의 조류가 워낙 세고 탁도가 높기 때문에 부피가 큰 다이빙벨을 선체 내부에 넣지는 못한다"고 부정적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당국은 다이빙 벨도 사고 해역의 거센 조류를 감당하기는 어렵고 오히려 사고의 위험이 높아 투입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한 해군 관계자는 "다이빙벨은 작업 함정 위치가 고정돼 있고 유속이 느려야만 사용이 가능해 현재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 이종인 다이빙벨, 뭐가 맞는 소리일까?", "세월호 침몰 사고 이종인 다이빙벨, 시도는 해보는게 좋지 않을까?", "세월호 침몰 사고 이종인 다이빙벨, 다른 좋은 방법은 없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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