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추돌사고원인
'지하철 추돌사고 원인'
지난 2일 발생한 지하철 추돌사고 원인이 신호기 고장으로 알려졌다.
3일 서울시는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열차 추돌사고 원인을 신호기 고장으로 잠정 결론내렸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 브리핑에서 "사고 당시 상왕십리역 승강장 진입 전에 설치된 신호기 중 2개가 신호를 잘못 표시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29일 을지로입구역(내선) 선로전환기 잠금 조건을 바꾸기 위해 연동장치의 데이터를 수정하면서 신호에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역에 전동차가 멈춰서 있는 경우에는 신호기 3개가 '주의·정지·정지' 순으로 표시돼야 하는데 사고 당시에는 '진행·진행·정지' 순으로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서울시는 사고 구간에서는 당분간 저속 운행을 하고 비상 경보음도 강화하는 등 대책을 마련했으며 부상자에 대해선 치료비와 간병인을 모두 지원키로 했다.
이번 사고로 20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상자는 한국인 남성 82명, 한국인 여성 116명, 외국인 2명으로 대부분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하철 추돌사고 원인, 이런 일이 다시는 재발 하지 않도록 신경쓰자” “지하철 추돌사고 원인, 버스만 탈 수도 없고...” “지하철 추돌사고 원인, 당분간 지하철 타기 무섭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