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아버지대처승
이선희 아버지 대처승 소식에 이선희 어머니 태몽이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가수 이선희가 출연해 가수 생활 30년 동안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이선희는 "대처승인 아버지와 숲 속에 살았다"라면서 "숲 속에서 다람쥐 같이 살았다. 어렸을 때 엄청나게 말썽꾸러기였다"고 밝혔다.
이선희는 "학교는 정상적으로 도시에서 다녔지만 집은 외부와 차단된 산사였다. 굉장히 큰 절이었고 수많은 스님들과 함께 지냈다"라고 덧붙였다.
대처승이란 결혼을 하지 않는 일반 승려와는 달리 결혼해 아내와 가정을 둔 남자 승려를 뜻한다.
한편, 이선희는 "대처승인 아버지는 가수를 반대하셨다 내가 공부하기를 원하셨던 이유는 태몽 때문인 것 같다"라고 어머니 태몽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선희는 "어머니가 고추밭에서 큰 고추를 따셨다 하지만 집에 와보니 고춧잎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이에 잘 키우면 고추가 되고 잘못 키우면 잎이 된다고 생각하신 것 같다"고 말하며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가요제에 나간 사연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는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선희를 위해 제자 이승기, 후배가수 백지영도 함께 출연해 지원사격했다.
앞서 2009년 이선희는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아버지 어미니와 함께 한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