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김정태가 아들 야꿍이와 먹방을 선보이고, 신혼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마 몰래 유치원 '땡땡이'를 감행한 김정태-야꿍이 부자는 부산 부평시장을 방문했다.
야꿍이는 불판 위에서 먹음직스럽게 구워지고 있는 빈대떡을 손으로 가리키며 "이거 먹을까?"라고 말했고 아빠 김정태는 "너 이거 한 번도 먹어본 적 없잖아"라고 대답하면서 빈대떡을 사줬다.
평소 치즈와 빵을 사랑하는 입맛의 소유자 야꿍이는 예상과 달리 폭풍으로 빈대떡을 흡입했고 아빠 김정태는 만족스러워했다.
이어 김정태는 야꿍이와 함께 부평시장 나들이를 마친 뒤 버스를 타고 아내와 신혼생활을 했던 동네를 방문했다.
김정태는 당시 살았던 집에서 야꿍이에게 "여기서 너를 임신하려고 했지만 너무 돈이 없어서 임신을 뒤로 미뤘었다. 이제 와 너에게 고백할게"라고 말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김정태는 "그때 저의 생활은 정말 비참할 정도였다. 사람들이 '쟤 배우면 뭐해 돈 10원도 없는데'라고 무시했었다"며 결혼 전부터 신혼 초까지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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